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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아트 실전수업

Read date
2022/06/30
Suggest by
Author
돈신궁예
Eric Fit (out of 5)
⭐️⭐️⭐️⭐️⭐️
<NFT 아트 실전 수업> 책 정보 - 책을 꼭 읽고 참여해주세요:)

목차

작가님 이야기

말이 원래 모노톤이였는데 유투브를 운영하고 이미지를 도입하게되었고 속도를 생겼다

디지털 아트와 NFT

NFT를 시작하게 된 계기

단편 애니메이션 → 미디어 아트 (전시) → 텐트영화제 (버스킹) →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님들
NFT여서 했던게 아니라 계속 찾아왔던 것이

NFT에 대한 오해

NFT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주고 받는 도구
5G
디지털 아티스트 분들에게는 유용한 네트워크라고 생각
처음 나왔을 때 앱 시장을 생각해봤을 때 기존에 기업 단위의 조직에서 만들던 앱들이 이제는 개인도 만드는 시대가 왔다
MP3
실물 아트도 유명하고 그게 계속 이어질것이라고 생각
그치만 디지털 아트가 가져올 새로운 가치가 실물 아트 위로 얹혀진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무언가 기술이 접목되는 디지털 전환 시점에는
안될거라는 인식 → 시장파괴

NFT 아트 플레이어

미술시장 (작가, 갤러리)
블록체인 산업 (사업, 개발자)
투자자
디지털 아티스트
NFT에 가장 빨리 뛰어들어서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글로벌 수익률 1위가 PAK이란 아티스트인데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걸 좋아한다
디케이: 모션 아티스트
스타플레이보다는 열심히 하시는 아티스트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음
NFT 아트 씬에서는 굉장히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많은데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NFT의 의미

작가의 특성상 골방에서 프로젝트 끝날때까지 하는게 습관인데 사람 안만나는 사람이었는데 NFT 하던 1년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다
보통 작가들은 “생존” 을 위해서 서로 힘을 합쳐가며 커뮤니티화, 작품활동을 함께 했는데 컬렉터들이 외국인들이다보니 영어를 못 하는 경우에 영어 잘 하는 분들이 커뮤니티안에서 서로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픽셀찍던 분이였는데 유화를 그리는 분들을 보고 일러스트레이터하시던 분이 메타버스에서 건물올리고 계시고 하니… 몬가 너무 새로운 확장성을 보면서 너무 재밌고 NFT 아트라는 공간에서 나오는 새로운 가치가 있기 때문에 NFT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 뉴스가 있어도 우리들끼리 재밌고 신나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신다

NFT 아트를, 왜 사는가?

걸지도 못 하는 그림을 왜 사는가?
전시, 장식 → 디지털 액자
투자
소유, 수집
자랑
후원

NFT를 사는 이유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
SNS 에서 내 아이덴티티를 표현/자랑
특정 NFT 커뮤니티의 일원
DAO에 참여
아티스트와 직접적인 관계를 만들고싶다

NFT 아트, 어떻게 만드는가?

NFT 아트, 어떻게 파는가?

SNS 활동 → 커뮤니티 활동 → 유틸리티로 활용
동료작가가 첫번째 컬렉터가 되는 경우가 많다
PFP는 함부로 시작하면 뒷감당하기가 힘든데 이 부분은 잘 고려하는게 좋다
기업들의 NFT 수요가 많다보니 작가분들에게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
시각장애인 친구들은 메타버스를 경험해보기 힘들다 (감각산책 시리즈)

마지막 한마디

신진 작가들에게 유리

질의응답

(E) 메타버스를 볼수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산책길을 시각장애인의 아이의 관점에서 어떻게 느꼈는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다 만난 시각장애인 친구들을 만나게되었는데 전혀 느끼지 못한 : 청각 등의 다른 감각을 이용해서 메타버스의 경험을 해주고 싶다
내가 직접 NFT아트를 시도한다면 어떤 것들을 해볼 수 있을까요?
NFT로 인해서 앞으로 예술 시장이 어떻게 변할까요?
NFT 아트 시장이 보다 성숙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필순) NFT아트 활동을 시작하고 이어가기 위해 작가 커뮤니티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여졌습니다. 기존의 작업자들도 NFT 작가 커뮤니티 같은 활동이 활발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런 활동이 있었다면 현재의 NFT 커뮤니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단편애니메이션 쪽에서 활동하였고 영화제를 통해서 소개되었는데 영화 애니메이션 하시는 분들은 영화 시즌에 만나게된다
기존의 작가 커뮤니티도 활발하게 운영되었지만 새로운 커뮤니티는 영화제 동안만 진행되는게 아니라 다른 일들과 병행하는 분들과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더 교류와 자극이 더 많다 (빠르고 다양항 자극적이다)
(필순) 원래 필드에 계셨던 분과 커뮤니티에 오셔서 활발히 하시려고하는지?
단편 애니메이션하시는 분들께 디지털 작품 발행에 대해서 추천을 해줬지만 생각보다 많이 오지않았다
성향도 있다
소통하는걸 즐거워하지 않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은 것 같구
초반에는 개념도 생소, 어렵기도하고 안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다보니까 거리감을 기본적으로 느끼시는 것 같다
막상 해보면 쉬운일이 아니고 알아야할게 너무 많고 커뮤니티 활동도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기 떄문에 자신의 본업에 지장을 받을 것 같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이 느끼는 것
(김은영) NFT 측 작품에서도 흐름/트렌드가 있는지?
기존 아트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인맥, 어렵다)
디지털 작품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으니 다양성이 확 퍼졌다
다양성이 늘었다고해서 누구나 하거나 모든게 다 좋은거는 아닐수도 있고 이거는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의 아트시장의 성격과 유투브와 같이 완전히 오픈 형태가 섞여있는 상태이지 않는가
흐름을 보는 시야도 중요하지만 내 세계관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은영) 기존의 전통적인 미술 분야에 계신분이 NFT 아트를 만들기 위해서 디지털화 하기 위해서 프로그래머, 영상 디자이너 분이랑 함께 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활성화 되어있는지?
새로 생긴 NFT 아트 플랫폼의 그룹이 기존의 미술 시장에 계시던 분들 + 디지털화를 주업무로하는 블록체인 분들이 모여서 함께 기존 작업을 3d화 하는 작업을 플랫폼적인 입장에서 지원해준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다가 음악 + 그림을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이 많다
스터디그룹도 생기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디지털화를 너무 잘 하시는 분들이 생기는데 같이 교류하다보면 협업할 기회가 생긴다
(김은영) NFT 작품 구매를 동료 아티스트들을 산다고 하셨는데 무엇을 기대하고 사시는지? 현물 아트는 법인에서도 구매하잖아요? 디지털 작품도
애초에 컬렉터 사이드가 아니여서 정확히 답변을 드리기가 힘들거 같지만
어떤 작가의 삶이 여기에 녹여져 있다라고 하면 사게되더라
(보리) #질문: (제가 잘 몰라 간단한 걸 여쭤봐 죄송하지만) 대체불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냥 미술 작품이 복제하려면 복제가 될 것 같긴 한데) 일단 구매자가 "내가 구매했다" 이걸 공적으로 알리고 "자랑"하는 데 의미가 있기에, (복제 가능성이 있어도) 별 문제가 안되는 걸까요? // 아님 정말 복제가 불가능해서 별로 구매자도 걱정이 없는 걸까요? NFT는 대체불가능한 것이 포인트인데 / 사실 미술 작품 같은 경우는 복제하려고 마음먹으면 복제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매매가 활발해지고 콜렉터들이 늘어나는 이유가) “내가 구매했다”는 걸 “자랑”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고 / 후원한다는 뜻이 커서 (복제 가능성이 잔존함에도) 별 문제없이 계속 NFT아트 시장이 커져갈 것일까요?
복제를 걱정하면 안 살 것 같고 커뮤니티에 들어가거나 다른 가치들의 관점에서 보면
내가 이 작가 작품 1개는 가지고 있고 싶다 라는 수집의 재미를 가지고 구매를 하시지 않을까 싶다
(에릭) 실질적인 경제활동에 업사이드가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
위가 열려버렸다는 것 자체가 작품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교집합에 있는 것들을 공부하고 기획하는 쪽이 재밌어서 요즘 집중하고 있다.
(미로) NFT 작품을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다보니 커뮤니티 운영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되었다. 프로젝트들 규모가 너무 커서 개인이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디스코드나 트위터를 들어가봤는데 몇 만명 이상의 유저 커뮤니티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노하우가 있는지?
작가가 커뮤니티 운영을 잘하는 분들이 계시고
커뮤니티 운영을 잘하는 분들과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작은 단톡방이지만 소규모로 오순도순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에릭) NFT 시장이 열리는 시점은 언제가 될거 같은지?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노이즈가 NFT로도 연결되고 거기서 오는 안정화
블록체인 기술자체가 가지고 있는 낭만적인 부분이 있는데 아티스트분들 중 아트, 철학를 느낌적으로 받아들여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분들이 더 많아질 때 조금 더 열리지 않을까 싶다
(필순) BAYC, 크립토 펑크 같은 NFT 를 프로파일 픽처서(PFP)라 부른다고 책에 나와 있습니다. 이들의 성공으로 NFT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PFP 프로젝트 시도를 많이 하고 있따고 보여지는데요. 위 두 사례 이외에 저자께서 흥미있게 보거나 주목하고 있는 PFP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또한 PFP가 성공하려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하고 준비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생각을 공유드리면 유투브를 운영하다보니 프로젝트 광고를 요청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정말 팔려?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팔린다고? 운영도 제대로 안하면서 분위기상 가격이 오르니까 팔리는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그리고 프로젝트들이 철학, 내재가치를 가지고 명확히 이야기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가 나왔으면 하는데 익명성 뒤에 숨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이 좀 줄었으면 좋겠다
내가 응원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할 때 들어간다
PFP가 성공하려면 확실한 근거와 이유가 있고 그걸 이어가려는 꾸준함과 충실한 운영진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그런 프로젝트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좋은 프로젝트가 잘 되는 프로젝트들 있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자체가 사업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그 기업의 주식을 사듯이 주식 투자할 때 공부하는 것처럼 사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 한마디

독자분들과 만나보고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소통채널

깊이있는 질문을 위한 카페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