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Duplicate
😁

윤형주(Sam)

올해를 한 문장으로
<2020 Year Ending Party >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확인 하시고 이 페이지에 회고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작성가이드 스마트폰 앨범, 페이스북, 캘린더앱 본인이 가장 활발하게 기록을 하는 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Monthly highlight들을 뽑아주세요 사진, 동영상 밑에 간단히 소감을 적어주세요 2020년 회고 (가장 잘한 것, 감사한 것, 아쉬운 것) 2021년 Q1,2준비 (하고 싶은 것)
1월
강남역 [스튜디오블랙]의 작은 칸막이형 사무실. 당시 프론트 개발자와 함께 일했던 곳.
일하다가 답답하면(?) 킥보드타고 가끔 음식 배달하러 나갔다. (사진 오른쪽 아래 배민라이더스 가방)
그 외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면서 시장을 조사했다.
2월
서비스 소개 영상 촬영 현장 사진. 1분짜리 컨셉 소개용 영상을 만들기 위해 외주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엔 내용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많이 담으려고 했다는 걸 깨닫고 반성했다.
콘텐츠를 만들때에는 욕심이 과하지 않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3월
역삼동에서 이태원으로 이사했다. (법인 등기부등본 주소도 이 곳으로 옮기고 임시 사무실로 사용)
[사진 더보기]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야경과 남산 둘레길!!!
4월
한쪽 방은 점점 사무실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고, 기술 보증을 받아 현금 1억원이 생겼다.
하지만 서버 개발자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었다.
5월
5월의 어느날 새벽에 문득, 해 뜨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강릉 정동진으로 갔다.
왜 갔을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마음 속에 어떤 답답한 것이 있었나보다.
6월
대학원 광고학 수업 관련해서 도움을 요청한 분이 너무 고맙다고 코스 음식을 사주셨다. (이태원 시화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의 지향점이 '관계'이기 때문에, 미션을 수행하면서 이렇게 관계로 발전될 수 있는 사례를 직접 겪으면 기분이 좋다.
7월
프론트 개발자를 새로 채용해서, 임시 사무실을 더 꾸미고 입구에 작은 현판을 달았다.
주로 리모트 워크로 일하면서 1~2주에 한번씩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날에만 사무실에 모였다.
나중에 코로나가 심해져서 100% 리모트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8월
서비스 컨셉과 기능 우선순위를 좀 바꿔서 Figma로 디자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계속 개발 개발 개발... 일이 재미있어서 새벽 4시면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9월
제주도 한라산 부근 [1100고지]라는 곳을 새벽에 올라서 별을 봤다.
폰 카메라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별이 많이 보여서 앱으로 별자리들을 찾았다.
내려오는 길에 사람도 차도 없고 노루만 10마리 정도 봤다.
10월
처음으로 웨비나 연사로 참여해봤다. (힙서비콘 영상보기)
올 가을, 겨울에는 특히 스터디와 독서모임에 시간을 많이 쓴 것 같다.
많은 분들을 새로 알게 되고, 또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11월
11월에 오프라인 벙개를 가장 자주 가졌다.
12월
글쓰는 능력과 습관을 기르기 위해, 에세이 쓰기 모임을 시작했다.
2020년 중 가장 잘 한 것 (= 성과) (최소 3개)
서비스 피봇
Figma를 잘 다루게 됨
리모트 노하우를 많이 축적함
10월에 살을 많이 뺌 (-10kg)
거의 매일 남산둘레길 걷기 (6.8km)
2020년 중 가장 감사한 것 (최소 3개)
나와 가족 모두 건강한 것이 제일 감사
비즈니스가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부족한 점을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
내 집이 생겨서 감사
2020년 중 가장 아쉬운 것 (제한없음)
10월에 살을 뺐으나 11, 12월에 다시 살 찜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았음!
서비스 피봇은 했으나 정식 런칭을 못한 점
작년말에 잡아둔 해외 스케줄이 모두 취소된 점 (홍콩, 베트남, 방콕...)
2021년 Q1, Q2에 이루고 싶은 것 (최소 3개)
서비스 정식 런칭
CTO 모시기
초기창업패키지 선정되기
운동 열심히 해서 멋진 몸매(?) 만들고!
Q2 전까지 연애를... (소개팅 환영)